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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아르바이트3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 썰 -(두번째) 피자헛 패스트푸드점 알바 후기 고등학교 3학년, 종합전형 대학입시를 선택한 나는 여름방학 전 기말고사가 (열심히 준비한) 마지막 시험이었다. 2학기에는 자소서, 면접만이 남아있어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이었다. 여름방학 동안 뒹굴거리며 한가하게 고등학교 3학년을 마무리하겠구나라고 생각하던 중,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우리 같이 알바 지원해볼래???" 친구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대학생 때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했다. '그럼 아르바이트를 해서 노트북을 사야겠다!' 그렇게 처음으로 들어가 면접을 보고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피자헛이었다. (그때 산 노트북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피자헛에서도 홀이 없는 매장에서 주방과 고객 응대를 맡았다. 주로 사이드메뉴, 피자 제작, 설거지, 청소, 전화, 주문받기 등 다양한 일들을 했었다. 아르.. 2020. 1. 27.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 썰 -(첫번째) 아르바이트 내 경험과 상식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대학 입시가 끝난 후 아르바이트에 흥미를 가지고 찾아 시작한다. 물론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함께 병행한다던가 학업을 진행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도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 특히 대학생들도 생활비, 학비 등 다양한 이유로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고 있다. 나 또한 고등학교 3학년 19살 때부터 21살 성인이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19살 여름방학부터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왔던 나지만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큰 감흥은 없었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한 이유는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였다. '아르바이트 비용은 내 생활비이다.'라는 생각이 머리에 자리 잡으니 돈을 벌어도 재미를 .. 2020. 1. 21.
돈 좋아하는 21살 대학생,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쓰는 첫 글 :) 안녕! 내 블로그 첫 글!!:) 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었는데 시간이라던지 기술적 문제라던지 여러 가지 핑계로 미뤄놨었다. 그리고 새롭게 찾아온 2020년! 새해가 밝은 만큼 블로그를 만들고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자!라고 결심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 음... 처음 쓰는 글이라 엄청 낯설기도 하고 부끄럽고 두근거리기도 한 것 같다. 나는 21살 여자이고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21살이 되기 전 나는 돈을 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쉬는 것을 제일 좋아했으며 놀 땐 열심히 놀고 돈을 열심히 썼던 평범하고 무기력한 10대, 그리고 20살을 보냈다. 아르바이트를 19살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해 꽤 많은 월급을 받았지만 '저축?.. 2020. 1. 21.